33개월, 96센티, 14키로 나가는 우리 딸. 제일 큰 사이즈 샀어요.
바지는 충분히 넉넉하고요. 상의는 입힐 때 팔이 좀 구겨 넣어야 하네요.
올해 딱 맞게 입힐듯해요.
인견 처음인데요. 부드럽고, 시원해요.
제가 작년 대구 서문시장에서 지나가다 산 15000원짜리 인견 바지 보다, 훨씬 감촉이 좋아요.
거기다 푸른 땡땡이 무늬가 사랑스러워서 우리 딸 이거 보자마자 입혀달래고, 저도 잠옷 있는거 입고 우리 사진찍자~ 그러네요.
세탁하고, 반나절만에 정말 잘 마르고요. 빨아도 변질은 없는 것 같아요.
맘에 들어요. 동생것도 사 주라네요..ㅎㅎ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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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자 (: 잠이잠이
작성일 2014-02-05
평점
아가의 우유빛깔 피부랑 옷이 넘 잘어울리네요~ 시원해보여요^^